안녕하세요. 모래라고 합니다. (닉네임에 ‘모래’라는 분이 있어서 ‘모래모래’라고 썼어요. 하하)
쓰레기덕질 멤버분들 반갑습니다! 🙂
저는 빠띠라는 채널을 모르고 있다가
지인분을 통해 올해 늦은 봄 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대면으로 얼굴을 익히고 이야기를 나누는 게 익숙한
저로서는, 빠띠 입문자로서 어떻게 이야기를 나눠야 할지
그리고 온라인채널 툴을 이용하는 방법이 서투른 사람으로서
온라인상에 글을 쓴다는 것 자체가 쑥스럽고
부끄럽기도 하네요. 하하. (부끄러움에 서두가 기네요.😳)
저는 시각, 공간 작업을 하는 디자이너로서 활동을 하고 있고요.
현재 제주에서 거주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버리는 것에 대한 미련, 아쉬움이 많은 아이였고.
잘 버리지 못하고, 쉽게 쓰고 버리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많은 편이었어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디자인 작업을 하면서도 환경이나 쓰레기 문제에 대해서 어떤 방식으로 풀면 좋을까? 고민을 하게 되었구요.
그래서 지금까지는 지극히 소소하고 개인이(디자이너로서) 혼자 풀어가는 방식으로 작업들을 해왔어요.
혼자 풀어가는 방식에서 이제는 좀 더 사람들과 재밌게 함께 할 수 있는 방법들은 무엇이 있을까? 란 고민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쓰레기덕질>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쓰레기덕질>을 통해 각자 어떤 생각들을 하고 있고, 무엇을 같이 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의견을 서로 주고받을 수 있는지 호기심 반 설레는 반으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이상 모래에서 가입 소개였습니다. 🙏
(다음 글에서 지금 진행하고 있는 활동과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캠페인에 대해서 이야기를 적어보겠습니다.)